맘스터치를 운영하는 해마로푸드서비스가 지난 6일 서울시 강동구청으로부터 '코로나19 우수 기부자' 표창을 수상했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맘스터치 가맹점주들을 위한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국 가맹점 약 200여개 매장을 대상으로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약 3개월 간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지원은 매장의 제품을 본사가 직접 매입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단체, 기관 등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가맹점 지원은 물론 지역사회에도 공헌하는 상생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해마로푸드서비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를 포함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며,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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