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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정유신)는 오는 10월 12일까지 '제3회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의 접수를 받는다. 지난 8월 18일을 시작으로 약 2달가량 핀테크와 관련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수받고 있으며, 핀테크와 관련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면 전 국민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의 공모 분야는 '비즈니스 부문'과 '아이디어 부문' 등 2개로 나뉜다. 금융기관, 핀테크기업, 연구기관 등 핀테크 관련 사업 종사자들은 비즈니스 부문에 지원할 수 있으며, 이외의 일반인·학생·예비창업자 등은 아이디어 부문으로 지원하면 된다.
공모 주제는 핀테크와 관련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혹은 창의적인 기술 아이디어 등이다. 구체적으로는 이종산업간 융합 및 협업 아이디어, 인증, 보안솔루션 등 핀테크 보안기술 아이디어, 지급결제 자산관리 등 분야별 새로운 사업모델, AI, 블록체인,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활용한 아이디어 등이 있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오는 11월 12일(예정) 세계 최대규모의 창업지원 공간인 마포 '프론트원'에서 이번 '제3회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의 발표심사와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기준 및 배점은 제출한 아이디어가 논리적으로 결함이 없고 실제 사업화가 가능한지의 여부인 아이디어의 타당성(75%)과 기존에 존재하던 아이디어와 차별성을 가지는지의 여부인 참신성(25%)으로 구성된다. 지원한 기술이 핀테크 산업을 잘 이해하고 분석하였는지, 기술이 독창적인지, 기술이 참신한지 등을 따져서 종합 점수를 매겨 수상자가 정해진다.
한편,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공모전 수상자를 보도자료 배포 및 공식 SNS 계정에 업로드하여 혁신적인 금융서비스 홍보영상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특전 제공을 통해 사업화 및 스케일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정유신 이사장은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된 상황에서, 이번 제3회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참신하고 혁신적인 핀테크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었으면 좋겠다"며 "나아가 아이디어들이 사업화까지 이어져 대한민국 핀테크 산업이 세계 금융시장을 주도할 'K-금융'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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