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오는 10월 17, 18일 양일간 개최되는 비대면 방식의 기부 달리기 행사 '제6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GIVE 'N RACE Virtual Run) 부산'의 선착순 1만 명 참가자 모집이 부산 및 경남 지역 등 전국 시민 참여 속에 마감됐다고 5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더 많은 지역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부산시 및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부산'의 개최를 알리며 1만 명 참가자 모집을 지난달 7일 시작했다.
또한 참가 신청자 중 ▲연령별로는 10대 미만의 어린이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신청했고, ▲30대가 47%, 20대와 40대도 각각 약 21%와 25%를 기록했으며, ▲남녀 등록 비율이 6:4를 기록하는 등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가 남녀노소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는 나눔 문화 확산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부산'은 지난 5회 행사와 동일하게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GPS 기반의 달리기 모바일 앱을 활용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원하는 코스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행사에 앞서 사전 달리기 행사를 지난달 19일 및 26일 부산 광안리 해변 및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진행했으며, 오는 10일 부산 시내에서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2017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기부 문화 확산 캠페인으로 자리잡은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는 지난 7월에 개최된 5회 대회까지 누적 참가자 5만여 명, 누적 모금액 27억 원을 기록하며 코로나19 상황 속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 문화 확산을 이어가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