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 KB금융 회장, 푸르덴셜생명 직원들과 'e-타운홀미팅'으로 첫 만남

김소형 기자

기사입력 2020-09-24 12:30



KB금융그룹은 지난 23일 윤종규 회장과 그룹의 새로운 가족이 된 푸르덴셜생명 직원들이 'e-타운홀미팅' 유튜브 생중계를 통한 첫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KB금융지주 및 KB국민은행 등 12개 계열사와의 타운홀미팅에 이어 올해 14번째로 개최됐다. 윤종규 회장은 대형 스크린이 마련된 여의도본점에서 푸르덴셜생명 직원들을 마주했으며, 푸르덴셜생명 직원들은 각자 자유로운 장소에서 'e-타운홀미팅' 시간을 함께 했다.

윤종규 회장과 푸르덴셜생명 직원들은 첫 만남에도 불구하고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KB금융그룹으로 편입 후 달라진 점, 시너지 창출 방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인재 육성 등 다양한 주제의 관심사에 대해 화상과 실시간 채팅을 통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KB금융 관계자는 "그룹 내 활발하고 열린 소통을 통한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경영진·직원·세대·직무·성별' 등을 뛰어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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