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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추석특집] 보령컨슈머헬스케어, 건강 솔루션 브랜드 '브링' 론칭

이미선 기자

기사입력 2020-09-24 09:33


◇보령컨슈머헬스케어가 선보인 건강 솔루션 브랜드 '브링'의 식물성프로틴과 유산균 제품.

헬스케어전문기업 보령컨슈머헬스케어가 새로운 건강 솔루션 브랜드 '브링(BRing)'을 론칭했다.

브링은 '보령(BoRyung)'과 'ing(현재진행형 접미사)'의 합성어로 '브링 라이프타임 케어(Bring Lifetime Care)'라는 보령의 핵심가치를 담은 브랜드다.

브링은 먼저 유산균 제품군으로 '브링 포스트바이오틱스'와 '브링 마이크로바이옴' 제품 2종을 출시했다.

브링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서울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소와 협업을 통해 탄생했으며, 프리바이오틱스(유산균 먹이),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포스트바이오틱스(유산균 대사산물)가 한번에 함유돼 있는 복합유산균 제품이다.

브링 마이크로바이옴은 장내 유익한 박테리아의 성장을 돕고, 프리바이오틱스의 영양원이 되어 장내 환경을 개선해 주는 제품이다. 이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담고 있는 신바이오틱스 조합이며 비타민D와 아연도 함유돼 있다.

브링은 단백질 제품군인 '브링 식물성프로틴' 3종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브링 식물성프로틴은 뷰티, 에너지, 바이탈 등 3가지 콘셉트로 구성돼 있으며 스낵 형태로 만들어져 섭취가 간편하다. 뷰티 제품에는 당근에서 추출한 콜라겐과 비타민C가 들어갔다. 또한 에너지 제품은 타우린과 비타민 D를, 바이탈 제품은 블루베리와 멀티비타민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각각 피부미용과 피로회복, 인체의 활력을 증진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김수경 보령컨슈머헬스케어 대표는 "브링은 2022년까지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뷰티케어 등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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