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향 이대서울병원 신경과 교수(이대서울병원 헬스시스템 부장 및 강서구 치매안심센터장)가 2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13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포장'을 받았다.
정 교수는 치매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신경과학회, 대한치매학회에서 다수의 우수 논문상 및 2015년 이화의대 행림최우수교육자상, 2018년 아시아치매연구자학회(Asian society against dementia)에서 최우수 발표상 등을 수상했다. 학술적 업적 외에도 지역사회에서 치매 치료 및 예방 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1년 강서구 국민건강관리보험공단 감사장, 2011 보건복지부장관 치매유공자 표창장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기념식이 열린 9월 21일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와 함께 제정한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로 기념행사는 행사 참석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진행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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