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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오는 22일 강남점에 업계 최초로 '프리미엄 리빙 컨시어지'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홈스타일링 상담 외에도 주문 제작 서비스도 선보인다. 주문 제작 서비스는 인테리어 전문가가 고객과 동행하여 가구 제작에 쓰이는 자재 등을 소개하는 서비스다. 가구 제작에 쓰이는 자재를 고객이 직접 고르며 테이블이나 소파 등 제작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나만의 명품 가구를 가질 수 있어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홈퍼니싱 시장은 2008년 7조원에서 2016년 12조5000억원으로 2배 가까이 커졌다. 2023년에는 18조원으로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강남점 주변 5KM이내 약 3000세대 아파트가 다음 달 분양이 예정돼 명품 홈테리어 수요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박성주 신세계백화점 생활팀장은 "감각 있는 소비자들의 다양하고 세분화된 인테리어 니즈를 채울 수 있는 리빙 컨시어지 서비스를 도입해 인테리어에 대한 솔루션을 종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라이프스타일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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