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MSD의 한국 지사 한국MSD는 오는 11월 1일자로 대표이사에 케빈 피터스(51) 신임 사장을 임명한다고 17일 밝혔다.
케빈 피터스 신임 사장은 "글로벌 제약 시장에서 중요한 국가인 한국에서 대표이사직을 맡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임직원들과 함께 한국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건강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MSD의 아비 벤쇼샨 대표이사(48)는 11월 1일자로 MSD 본사 휴먼 헬스 커머셜 오퍼레이션 총괄 부사장으로 이동한다. 아비 벤쇼샨 대표이사는 2016년 한국MSD 대표이사 부임 이후 지난 4년간 조직을 이끌며, 한국MSD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2018년부터 '한국 글로벌 의약산업 협회(KRPIA)'의 회장직을 맡아 보건 의료제도와 제약환경 개선을 위한 업계의 노력을 주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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