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와 독감은 증상만으로 구분이 어려워 이번 겨울에 독감(인플루엔자)까지 유행하면 의료·방역 체계에 마비가 올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독감은 보통 12월 초에서 1월 사이에 유행이 시작되고, 봄에 다시 유행한다. 따라서 가을철 접종 시기를 놓쳤더라도 봄철 독감에 대비해 가급적 빨리 접종하는 것이 좋다.
독감 백신을 접종할 때 아이가 계란 알레르기가 있다면 같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어 "심한 계란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독감 백신 종류 중 하나인 '세포배양 백신'을 접종하는데, 세포배양 백신은 이론적으로 계란 성분이 거의 없다. 무료 접종 시에도 세포배양 백신을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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