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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홈플러스, 22일까지 '갈비·크랩 페스티벌' 진행

김소형 기자

기사입력 2020-09-16 09:56



홈플러스는 22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갈비·크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상 명절기간에 고기 소비가 쏠리는 데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평상시 집밥 고기 수요까지 크게 늘어 '고기 대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실제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축산 매출은 전년 추석 동기간(D-30~D-17, 8/14~8/27) 대비 15%나 뛰었으며, 특히 갈비 매출은 무려 260%의 매출신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홈플러스는 국내외 다양한 갈비를 마련해 최대 40% 할인 판매하고, 고기 수요 분산을 위해 크랩류도 저렴하게 내놓는다.

우선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냉장 미국산 찜갈비(100g, 미국산 소고기)를 40% 할인된 1790원에 판매하고, 손쉬운 조리를 돕는 찜갈비 소스도 함께 증정한다. 냉장 호주산 찜갈비(100g, 호주산 소고기)는 30% 할인된 2090원에, 냉동 LA식 꽃갈비(2.3kg, 팩)는 미국산과 호주산을 5000원씩 할인해 각각 6만5900원, 6만6900원에 마련했다.

또한 농협안심한우 구이류(등심, 안심, 채끝, 양지, 부채살, 치마살, 업진살에 한함, 100g) 30% 할인, 국내산 돈육 냉장 돼지갈비(100g) 1490원, 냉동 돼지 LA식 갈비(1.5kg, 팩, 국내산)는 1만9990원에 판매하고, 부산 초량 돼지갈비 골목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팔도진미 부산 초량식 수제 불갈비(1.2kg, 원산지 별도표기, 1만7990원)를 비롯해 양념 LA 소갈비(1kg, 원산지 별도표기, 1만9990원), 양념 돼지 LA 갈비(1kg, 원산지 별도표기, 1만1990원) 등 다양한 양념 갈비 상품을 준비했다.

시중 고가에 거래되던 크랩류도 집에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내놨다. 온 가족이 넉넉히 먹을 수 있는 활 랍스터 세트(3마리, 박스, 캐나다산) 4만9900원, 대게(1마리, 1kg 내외, 러시아산)는 마리당 3만9900원에 초특가에 팔고, 살이 꽉 찬 국내산 가을 햇 꽃게는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20% 할인해 100g당 1510원, 한 박스(3kg)당 4만3920원에 내놓는다.

이 밖에도 해양수산부와 함께하는 산지 어민 돕기 행사를 통해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신안군수 품질보증 생물새우(100g, 국내산)를 2550원에, 손질 오징어(1마리, 중, 국내산)는 2470원, 광어·우럭회·광어·참돔회(300g 내외, 국내산)는 각 1만9920원에 판매한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이사는 "집콕 장기화에 따라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신선식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명절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고객이 많이 찾는 핵심 상품 프로모션을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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