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지난 10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동국제약 본사에서 '사단법인 녹색어머니중앙회'와 '우리 아이 안전 캠페인' 후원식을 진행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아이들의 등하굣길 교통안전을 책임지는 녹색어머니회의 취지가 '엄마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마데카솔 브랜드의 가치와 일맥상통해 4년째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중 70%가 도로 횡단 중에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번에 전달한 안전가방덮개가 아이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녹색어머니회 활동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녹색어머니중앙회는 경찰청 산하의 비영리 단체로서 전국 17개 지부로 구성되어 있다. 어린이들의 안전보행 지도를 포함해 일반 보행자들의 교통안전 계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지도, 음주운전 추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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