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스마트폰 분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혁신 카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접는 폴더블폰을 넘어 새로운 폼펙터 일환으로 말아서 사용할 수 있는 롤러블폰을 조만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윙에 이어 롤러블폰이 LG전자 혁신 전략 '익스플로러 프로젝트'의 두번째 주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앤드류 코플린 LG전자 MC 영국법인 부서장은 행사에서 "스마트폰 시장은 정점에 도달했다"며 "익스플로러 프로젝트를 통해 틀에 박힌 스마트폰 폼팩터에서 벗어남으로써 기존 프리미엄 스마트폰과 다른 접근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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