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에스테틱 브랜드 '니들리(NEEDLY)'가 11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를 통해 선보인 여성 건강식품 '뷰티어스'가 펀딩 오픈 1시간만에 목표의 1000%를 돌파했다.
뷰티어스는 물과 함께 간단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정제형과 사과농축액이 함유돼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스틱형 젤리 두 가지로 출시되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이밖에 피부 구조와 탄력을 유지해주는 콜라겐과 체내 에너지 생성을 돕는 비타민B3,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해주는 비타민E, 비타민D, 정상적인 면역 기능을 유지해주는 아연 등을 주요 원료로 하고 있다.
니들리 관계자는 "최근 뷰티업계 홈케어 추세와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챙기는 '셀프메디케이션'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이너뷰티에 대해 높아진 관심이 반영된 결과"라며 "여성들의 생기 넘치고 건강한 일상 충전을 돕는 뷰티어스 외에도 앞으로 다양한 이너뷰티 제품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와디즈 펀딩을 통해 판매된 금액의 일부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해 생리대로 기부할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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