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베드로병원(대표원장 윤강준)은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관상동맥 및 심장질환 전문가인 김경수 전 한양대학교 심장내과 교수(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를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심장질환에 있어 약 1만 례 이상의 치료 실적을 자랑하고 있는 김경수 원장은 대한내과학회, 대한심장학회, 대한심혈관중재술학회 평의원으로 활동하며, 학회와 논문 등의 학술활동들도 활발히 수행해왔다. 특히 중국 인민해방군병원, 천진대학병원, 연변대학병원 등 해외에서 초청받아 심혈관중재술에 대한 강연과 시술을 펼친 바 있다. 현재 김경수 원장은 대한프로축구연맹 의무위원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강남베드로병원 윤강준 대표원장은 "강남베드로병원의 심장내과 개설과 함께 최신장비 및 설비 등 심장질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심장질환 권위자인 김경수 교수의 합류로 강남베드로병원이 척추관절을 넘어 지역 중심 종합병원으로 한 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