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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올해 하반기 갤럭시노트20 시리즈 흥행을 이어 나가기 위해 차기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폴드2를 출시한다. 갤럭시Z폴드2의 사전예약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국내 정식 출시는 9월 18일이다.
갤럭시Z폴드2는 출시에 앞서 지난 1일 갤럭시 언팩 2020 파트2를 통해 세부 사양을 공개했으며 전작 대비 한층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보여준 바 있다.
갤럭시Z폴드2는 전작 대비 더욱 커진 7.6인치 메인, 6.2인치 커버 디스플레이와 하이드어웨이 힌지를 탑재했으며, 갤럭시Z플립에서 첫 선보였던 플렉스 모드를 적용해 원하는 각도로 세워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갤럭시Z폴드2는 갤럭시노트20 울트라와 같이 12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해 매끄럽고 부드러운 화면 전환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갤럭시Z폴드2의 색상은 올해 하반기 삼성전자의 시그니처 색상인 미스틱 브론즈와 미스틱 블랙 등 2종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전작과 같이 239만8000원에 책정됐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10월 중 갤럭시S20의 보급형 모델인 갤럭시S20 FE를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며, 가격은 80~90만원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도 오는 15일 온라인 신제품 공개 행사를 통해 아이폰11 시리즈의 후속 모델 아이폰12 시리즈를 전 세계에 공개할 계획이다. 아이폰12 시리즈 총 4종의 라인업을 갖출 것으로 보이며, 각각 5.4인치, 6.1인치 2종, 6.7인치 등의 화면 크기를 갖춘 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난해 퀄컴과의 소송이 극적으로 마무리되며 아이폰12 시리즈는 애플 스마트폰 최초로 5G전용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아이폰12 시리즈의 가격은 한화 약 80만원부터 최상위 모델의 경우 170만원에 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애플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폰12 시리즈를 비롯해 차기 스마트 워치인 애플워치 시리즈6을 함께 공개할 전망이다.
LG전자도 올해 하반기 보급형 스마트폰 LG Q92와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윙 등 투트랙 전략을 통해 국내 5G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LG Q92의 경우 6.67인치 LCD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765 5G, 6GB 램, 128GB 스토리지, 전면 3,200만 화소 카메라, 후면 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800만 화소 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200만 화소 접사 카메라 등을 갖췄다.
한편 LG전자는 오는 14일 온라인 공개 행사를 통해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윙을 전격 선보일 예정이다. LG 윙은 전면 메인 디스플레이를 시계 방향으로 90도 돌리면 뒤에 숨어있던 보조 화면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LG윙의 가격은 현재까지 알려진 바 없지만 관련 업계에 따르면 109만원대 선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올해 하반기 국내 5G 스마트폰 시장에 다양한 신제품 출시가 예고된 가운데 온라인 최신 스마트폰 종합 할인몰 '폰세일몰'은 삼성전자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 시리즈와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0 시리즈 등 플래그십 제품을 대상으로 최대 90~95% 할인을 제공하는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포털 검색 '폰세일몰'을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가입유형에 관계없이 차별 없는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갤럭시노트20, 갤럭시S20 등 기본형 모델의 경우 최대 95% 할인이 적용되어 10만원대 특가로 만나볼 수 있으며 갤럭시S20 플러스, 갤럭시S20 울트라, 갤럭시노트20 울트라 등 중간 모델과 최상급 모델에는 90% 할인이 적용됐다.
관계자에 측에 따르면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이번 할인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그동안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높은 가격 앞에 눈을 돌려야만 했던 소비자라면 이번 행사를 눈 여겨 보는 것이 좋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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