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된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일주일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달 동기간 대비 스프 87%, 마시는 선식류 57%, 베이커리 41% 등 간편하게 아침 식사를 챙겨 먹을 수 있는 상품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건강하면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아침 식사 대용 상품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시리얼은 균형 있는 영양소를 갖춘 데다 우유만 부으면 간편한 한 끼가 된다는 점에 힘입어 26% 증가율을 보였다. 시리얼 중 가장 있기 있는 제품은 10개 중 3개꼴로 판매된 그래놀라 제품이었으며, 레드베리, 크랜베리 등 건과일이 들어간 제품이 뒤를 이었다. 간단하게 허기를 달래거나 식단을 조절하는 경우 유용하게 섭취할 수 있는 에너지바 제품의 판매량도 21% 증가했다.
마켓컬리는 오는 9일까지 '바쁜 아침, 든든한 아침 식사' 기획전을 열고 아침 식사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제안한다. 시리얼, 에너지바, 요거트 등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을 비롯해 스프, 베이커리, 샌드위치, 각종 재료 등 포만감 넘치는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최대 35% 할인된 금액으로 선보인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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