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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이 '2020 추석 명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추석 선물세트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에 따라 위생과 안전에 대한 걱정 없이 감사와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받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전통 섶장 굴비 세트', 제주산 '옥돔 세트' 등의 수산물과 '명품 표고버섯', '약선 정옥보' 등의 특산품도 함께 선보인다.
롯데호텔 울산에서는 영양과 맛까지 선물할 수 있는 '명품 한우 등심', '한우 실속 세트'등의 육류 선물세트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상주 곶감 세트'등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호텔 체인은 다양한 주류 선물세트와 함께 지난 7월 롯데호텔이 아르헨티나의 '까테나 자파타' 와이너리와 협업해 롯데호텔 브랜드 최초로 선보인 시그니처 와인 'DV 까테나 말벡'을 선물세트로 선보인다.
추석선물 세트 판매는 롯데호텔 서울과 롯데호텔 월드는 9월 29일까지, 롯데호텔 울산은 9월 24일까지, 롯데호텔 제주는 9월 2일부터 10월 1일까지이며 유선 및 방문 구매 가능하다. 시그니엘 서울의 '페이스트리 살롱'에서는 9월 7일부터 100세트 한정으로 시그니엘 브랜드 와인 2종으로 구성된 와인세트를 판매한다.
롯데호텔 서울 관계자는 "지난해 추석 사전 판매 시작 후 일주일과 비교했을 때 올해 추석 선물세트의는 하루 평균 문의량이 30% 정도 많은 편"이라며 "최고급 품질의 좋은 상품을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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