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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주방 위쿡, 언택트 시대로 변화하는 요식업 시장에 적합한 '푸드 비즈니스 솔루션' 공개

조민정 기자

기사입력 2020-08-27 14:52



장기화에 접어든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음식 사업자들은 경험해 본 적 없던 새로운 시장 환경을 마주하게 되었고, 이에 사업 지속성에 대한 고민이 한층 깊어졌다. 공유주방 업체 위쿡을 운영하는 심플프로젝트컴퍼니는 오는 9월 온라인 채널을 통해 이에 대한 해결책을 심도 있게 다뤄보는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 대상자는 '음식 사업자들'이다. 기존 로드샵 매장 운영을 종료하고 배달 음식점을 시작하려 하거나 식품의 온라인 채널을 통한 판매와 유통 채널 확대, 중앙 집중형 음식 생산을 원하는 센트럴 키친을 구하려는 경우가 모두 해당된다.

강혜원 위쿡 부대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음식사업자들이 온라인으로 사업을 확장할 때 필요한 여러 노하우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이후 사람들의 음식소비 패턴과 그에 따른 비즈니스 전략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온라인 채널로 음식 사업에 진출할 때 반드시 챙겨야 할 요소들은 무엇인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할 예정이다.

강 부대표는 "비대면 음식 소비가 시장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잡아가면서 음식 사업의 방식도 변화하고 있다"면서 "제조형 공유주방은 이와 같은 변화에 가장 적합한 모델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위쿡은 보다 자세한 비용 절감 및 매출 확대 방안을 이번 사업설명회에서 ?맨 예정이다. 설명회 이후에는 온라인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일대일 온라인 상담신청도 받을 예정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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