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학교병원 범희승 교수(핵의학과)가 최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대한갑상선학회 '2020 추계 학술대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범 교수는 현재 원자력의학원 이사장과 아시아지역 핵의학협력회의(약칭 ARCCNM) 의장으로 활동중이며 아시아·오세아니아 핵의학·생물학회 회장, 대한핵의학회 회장, 제3대 화순전남대병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범 교수는 "코로나19로 비대면 학술활동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갑상선질환 환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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