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을 먹은 후 설사·두드러기 등 부작용이 있었다는 신고가 최근 5년간 4000건 이상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제품별 이상 사례를 보면 영양보충용제품은 위장관 이상·설사·구토, 프로바이오틱스는 설사·변비·복통, EPA/DHA 함유유지(오메가3)는 가려움·설사·두드러기·소화불량, 가르시니아캄보지아추출물은 설사·두드러기·복통·생리이상 등이었다.
식약처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라 관련 신고도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2015년 1조8000억원에서 2019년 3조원 규모로 커졌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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