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인 바른세상병원(병원장 서동원)이 12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박숙자)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여름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른세상병원과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업무협약을 통해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건강 지원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을 모아왔다.
이날 행사에는 바른세상병원 임직원과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코로나와 긴 장마에 입맛을 잃으신 홀몸 어르신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김치를 전달했다.
한편, 지난 2004년 개원한 바른세상병원은 이번 나눔 행사 외에도 지역 주민을 위한 무료 진료 및 건강 강좌, 독거노인 수술 지원 등 병원이 위치한 성남, 분당 지역의 의료 서비스 향상 및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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