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0년도 마이데이터 실증서비스 지원 추가 공모 사업에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데이터 보유기관으로서 대전시민의 교통복지카드 이용 내역 등 개인 데이터를 타 기업의 실시간 교통정보 데이터와 결합하여 교통약자에게 맞춤형 이동경로 조회 및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플랫폼 내에 하나카드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도 탑재할 예정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적화 된 양질의 데이터를 개발하여 모든 손님들에게 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 금융 컨텐츠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금융 소외계층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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