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의 면세 상품을 오픈마켓 최초로 단독 판매한다.
11번가에서 주문한 면세품은 상품의 통관 절차 후 11번가의 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해 11번가 물류센터에서 일괄 발송된다. 11번가는 약 2,900종의 추가 판매 물량을 순차적으로 판매해 침체된 면세품 시장이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프로모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11번가는 "코로나19로 면세 상품의 판매가 크게 부진해 유통업계의 큰 고민이었는데
11번가가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의 온라인 면세품 재고 판매를 진행하게 돼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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