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이 변화와 혁신을 향한 임직원들의 새로운 도전을 지원한다.
'레볼루션 랩'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상,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신사업이나 신규 상품과 서비스, 플랫폼 등 별도 제한 없이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모든 분야에서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개진할 수 있다.
제출한 아이디어는 유관부서 리더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적합성, 구현 가능성, 시장성 등을 평가받는다. 이후 약 2주~4주 동안 전문가 코칭을 바탕으로 사업 계획과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해 대표이사 및 경영진의 최종 심의를 받게 된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CJ그룹에서 가장 젊은 조직이자 2030세대를 대표하는 뷰티 플랫폼인 만큼,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조직을 만들기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번 '레볼루션 랩' 운영을 통해 성과는 확실히 보상하고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작은 실패는 포용하는 올리브영만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구성원들의 역량 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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