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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환경보호 캠페인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종이절약 지구살리기 운동(Save the paper, Save the planet)'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그 첫번째 사업인 이번 캠페인은 신한은행 전 영업점에서 3개월간 정기예금과 적금을 종이 통장 대신 모바일 통장으로 신규 및 전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3000명에게는 3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투썸플레이스 텀블러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매년 종이 통장 제작을 위해 30년산 아름드리나무 2857그루가 소모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고객과 직원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 활동을 지속해 신한은행이 환경 보호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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