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스마트 견사·묘사 구축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지원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20-07-28 16:59


LG유플러스가 동물권행동 카라와 함께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반려동물복지센터 더봄센터에 스마트견사와 묘사 시범 구축을 바탕으로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견사와 묘사에는 LG유플러스의 반려동물 전문 인공지능 서비스 AI맘카(CCTV), 간식로봇, 원격제어 무드등 등 'U+스마트홈 펫케어'을 설치해 유기동물 돌봄에 활용한다. LG유플러스는 유기동물의 입양활성화와 빠른 적응을 위해 카라와 협력, 유기동물 입양 가정에 반려동물 전문 인공지능 서비스 U+스마트홈 펫케어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기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조사 결과 2019년 반려동물 신규 등록(등록의무는 개만 적용)은 79만7081마리인데 반해 유실·유기동물은 13만5791마리로 집계됐다.

류창수 LG유플러스 상무는 "반려동물을 24시간 지켜주고 돌봐주는 U+스마트홈 펫케어 패기지는 반려동물을 가정에 혼자 두고 출퇴근해야 하는 환경 등으로 입양을 망설이는 이들에게 스마트홈 기술로 안심할 수 있는 입양 환경을 조성하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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