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은 29일 내국인 고객 대상 라이브 커머스 방송 'LDF LIVE'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면세품 라이브 방송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여 새로운 판로를 모색하는 과정으로써, 향후 롯데면세점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고객의 구매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라이브 커머스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LDF LIVE'를 통해 소개하는 브랜드와 제품군을 확장하여 정기적으로 라이브 방송을 편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언택트 시장에 맞춰 면세품 판매 채널을 다각화하는 중"이라며 "라이브 방송이 새로운 채널로 정착된다면 고객들이 장소에 구애 없이 면세점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