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털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소비가 확산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품목별로는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가사 노동과 관련된 가전제품 렌털 서비스가 인기를 끌었다. 식기 세척기 거래액은 지난해 대비 1180% 늘어 증가율이 가장 높았고 음식물처리기(233%)와 공기청정기(132%), 의류 건조기(78%), 전자레인지(43%) 등이 뒤를 이었다.
대표적인 렌털 제품인 정수기 거래액도 320% 늘었고, 온라인 구매가 일반적이지 않았던 장기렌트카도 580% 증가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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