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커넥트재단이 소프트웨어(SW) 인재양성을 위한 '부스트캠프(boostcamp) 2020'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스트캠프는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실무교육을 통한 개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고 있다. 지난 4년간 총 23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코로나19로 대면 학습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이를 '비대면 협업'이라는 새로운 업무방식을 경험하는 기회로 삼아 부스트캠프가 온·오프라인의 환경적 제약을 뛰어넘는 IT인재 육성의 장으로 역할 하겠다는 계획이다.
조규찬 네이버 커넥트재단 이사장은 "부스트캠프 2020은 현업의 업무 방식과 최신 개발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 과정"이라며 "뛰어난 프로그래밍 스킬을 가진 인재를 양성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동료간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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