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라케어는 여전히 안전합니다."
수지 휴슨은 정직과 투명성을 원칙으로 나트라케어 제품을 개발하고 발전시켜왔으며, 나트라케어는 여러 독립적인 단체 및 시험기관이 실시한 검사에서 인체에 유해한 화학물질이 없다는 검사결과를 받아왔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나트라케어 제품의 사양은 동일하며, 나트라케어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논란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나트라케어 생리대와 탐폰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1990년 대 초반부터 의료기기로 등록되어 있으며, 영국 바디와이즈사는 의료기기 ISO 13485 인증기업으로 매년 의료기기 단일심사프로그램(MDSAP)에 따라 심사를 받고 있다.
로하스 인증, 북유럽 친환경 인증 에코라벨, 영국토양협회 유기농 인증, 메이드 세이프(Made Safe) 인증, 플라스틱 미사용 제품 인증(Plastic Free Products Organisation), 윤리적 기업 인증, 베지테리언 협회 인증, 미국 농림부 바이오 인증, 웨스트 잉글랜드 대학교, 인터텍 환경성적표지 인증, 인터텍 캘리포니아 법령 65(Proposition 65) 분석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미국의 지구를 위한 여성의 목소리(The Women's Voices for the Earth), 프랑스의 6천만의 소비자들(60 Millions de consommateurs)과 같은 단체에서도 정기적으로 나트라케어에 대한 안전성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수지 휴슨 대표는 "한국에서 일어난 사안에 대해 진심으로 안타깝게 생각하며, 고객의 신뢰를 다시 얻기 위해 변함없는 신념으로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국 바디와이즈사는 재발방지 차원에서 기존의 나트라케어 한국 수입사를 최근에 변경했으며, 나트라케어 국내 인허가 행정업무에 대한 관리감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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