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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이엔블랙야크(회장 강태선, 이하 블랙야크)가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남해안의 지속 가능한 섬 발전을 위해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와 손을 잡는다.
현재 블랙야크는 산과 바다가 만나는 섬의 색다른 아웃도어 경험을 전달하고자 BAC내 시범으로 운영되던 프로젝트를 지난 4월 '섬앤산 100'으로 확대해 정식 프로그램으로 론칭한 바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41개의 전라남도 섬이 포함되어 있으며, 론칭 시작과 함께 브랜드 앰버서더 강하늘과 여수 금오도의 이색적인 절경을 영상으로 담은 BAC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에 힘입어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약 4천여명의 도전단이 프로그램 인증을 위해 전라남도 섬을 방문했다.
여기에 더 많은 BAC 도전단들의 방문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전라남도의 섬을 이 달의 '섬앤산'으로 선정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센터에서 '전라남도 섬 여행 강좌'도 개설해 운영하기로 했다
강태선 회장은 "코로나19로 국내 여행이 다시 한번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섬이 가진 각각의 매력을 다양한 콘텐츠로 제안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전라남도와 힘을 모으겠다"며 "섬을 알리는 것만큼 중요한 과제인 지속 가능한 섬으로의 발전을 위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섬을 찾는 사람들이 자연을 보호하고 지킬 수 있는 방법까지 함께 고민하는 등 지자체와 기업이 함께하는 상생 모델의 모범적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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