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이 7월부터 안심·선별진료소에 화상진료 시스템을 도입해 호응을 얻고 있다.
박세윤 감염관리실장은 "의료진이 4종 보호구나 레벨D 방호복을 착용하고 장시간 진료를 하느라 어려움이 많았다"며 "화상진료로 의료진의 수고를 크게 덜 수 있고 감염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환자들도 "대면 진료는 여러 환자를 접촉하는 의료진이 보호구까지 착용하고 있어서 불안한 마음이 있었다"며 "더 편리하고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어서 좋다"는 반응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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