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절라인 코리아는 1차 교정치료의 대상이 되는 만 6~10세의 혼합치열기 어린이들을 치료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된 투명교정장치 '인비절라인 퍼스트'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 인해 짧은 임상치관, 치아 맹출(이돋이)관리, 예측가능한 치열궁 확장 등 혼합치열기 부정교합의 보다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해졌다.
뿐만 아니라 1차 교정치료에서 주로 사용되던 치열궁 확장장치나 부분적 메탈 교정기와 달리, 기존 인비절라인 제품의 특징인 기술, 편리함, 적은 이물감을 갖췄다.
인비절라인 코리아 관계자는 "인비절라인 퍼스트 출시로 소아환자를 포함한 모든 연령대의 환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지금까지 소아 환자들에게 기존 교정기를 대체할 투명교정치료 옵션이 없었지만, 소아환자들도 이제 편안하고 뛰어난 착용감을 자랑하는 치료를 받아볼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인비절라인 퍼스트는 음식 제한, 양치질에 대한 어려움 등이 없으며, 응급방문수도 적어 1차교정치료를 받는 환자들에게 더 편한 치료 솔루션이 제공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비절라인 퍼스트는 2018년 7월 1일 출시돼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일본, 유럽 및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혼합치열기 아동의 부정교합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는 200만 명의 청소년 환자가 인비절라인 투명교정기를 이용한 치료를 받은 바 있으며, 인비절라인 교육을 이수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개인의 치아 상태에 맞는 치료를 받아볼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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