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업체 ㈜헬릭스미스가 새로운 CFO(최고재무관리자)로 이재호 전무를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재호 전무는 "헬릭스미스는 국내 바이오의약의 선도기업으로서 글로벌 스케일에서 유전자치료제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국내외 금융시장에서 쌓아온 업무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헬릭스미스의 성장 비전을 실현하고, 주주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모든 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영 대표이사는 "글로벌 활동 역량을 갖춘 전문가가 들어와 기대가 크다"며 "지금 국내는 물론 구미 시장이 헬릭스미스의 제품과 기술력을 주목하고 있다. 헬릭스미스가 바이오텍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데 이재호 전무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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