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평가한 '급성기 뇌졸중 치료 우수병원'으로 선정되며 7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골든타임이 가장 중요한 급성기뇌졸중에 대해 의료서비스의 질 관리를 통한 사망률과 장애 발생률을 감소시키고 환자들이 병원을 선택할 때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평가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등 3개과 전문의가 상근하며 뇌졸중환자를 골든타임 안에 신속하게 치료한 후 후유장애를 최소화하고 재활치료를 할 수 있도록 유기적이고 효율적인 협진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 대한뇌졸중학회에서 부여하는 '뇌졸중센터 인증'을 획득하며 뇌졸중 환자가 안심하고 치료 받을 수 있는 병원임을 입증한 바 있다.
김성우 병원장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지역 내 급성기뇌졸중환자 진료를 위해 365일 뇌졸중전문의가 진료하고 24시간 환자를 모니터링해 응급 발생시 대처할 수 있는 집중치료실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뇌졸중 진료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뇌졸중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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