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 자가격리·능동감시 중인 대상자의 증상을 모니터링하는 AI 시스템 '누구 케어콜'의 경상남도 지역 도입 한 달을 맞아 그간의 운영 성과를 25일 공개했다. 누구 케어콜은 SK텔레콤이 자사의 인공지능 누구(NUGU)를 활용,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한 시스템이다. SK텔레콤은 지난달 20일부터 경상남도 지역 18개 시군 20개 보건소에 적용되어 자가격리·능동감시 대상자의 발열·체온·기침·목아픔 등 코로나19 관련 증상 발현 여부를 체크해왔다.
SK텔레콤은 경상남도 및 현장 보건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별 맞춤 솔루션 개발이나 AI 수신 시나리오 추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코로나 19의 방역을 위해 각계에서 수고해주시는 분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누구 케어콜을 도입했다"며 "인공지능 서비스와 기술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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