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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를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한 뒤 소규모 집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며 방역당국을 당혹스럽게 하고 있는 가운데 울산 지역 100일 무감염자 기록도 종료됐다.
초등생 확진자는 원래 거주지가 울산이 아닌 경남 양산이다. 부모와 언니가 모두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울산 북구에 사는 할머니 집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67세 여성은 서울 친척집에서 일을 돕다가 오한 증세를 보이자 지난 19일 자신의 울산 중구 집으로 내려왔다. 이후 선별진료소를 찾아가 검사를 받았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울산시는 확진자 2명의 감염 경로와 원인 등을 역학조사할 예정이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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