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갱년기 맞이한 중년여성, 골다공증 위험도 높아

신대일 기자

기사입력 2020-06-17 15:54





자연에 사계절이 있는 것처럼 우리 몸에도 봄·여름·가을·겨울이 있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과 같은 청소년기에 찾아오는 사춘기(思春期)를 지나 중년이 되면 사추기(思秋期)를 맞이하게 된다. 이 시기에는 낙엽이 떨어지듯 몸에도 서서히 변화가 찾아 온다.

중년여성의 신체 변화를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은 폐경이다. 난소의 기능이 서서히 저하되면서 월경이 영구히 중단되는 '갱년기'에는 초경 때와 마찬가지로 호르몬 변화로 인한 급격한 신체의 변화를 겪게 된다.

가장 큰 변화는 골밀도 저하다. 에스트로겐의 결핍으로 칼슘이 쉽게 빠져나가 퇴행성 골관절과 골다공증의 위험도가 높아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콜라겐, 칼슘, 인 등으로 구성된 뼈는 오래된 뼈 조직을 새로운 뼈 조직으로 교체하는 과정이 이뤄지는데, 갱년기에는 파괴되는 양보다 보충되는 뼈의 양이 줄어들어 골밀도가 감소한다. 실제로 폐경 이후 첫 5~10년 동안 골밀도가 25~30% 가량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갱년기 증상을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받아들인다면 중년을 넘어 노년기 건강에도 직·간접적으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러므로 갱년기를 유연하게 넘길 수 있도록 적극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건강기능식품 섭취다. 갱년기 여성들의 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을 통해 체내 영양을 충분히 공급하는 것이 좋다. 여성건강기능 식품에는 '365올퀸'이 대표적이다. 이 제품은 전 제형에 KGMP(우수의약품 제조관리 기준)의 시설을 기반으로 둔 우수한 제조기술과 품질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제조됐다.

식약처가 인정한 4가지 기능성 원료인 프랑스 해송에서 추출한 피크노제놀, 비타민D, 비타민E, 칼슘, 아연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정제어유, 홍화씨유, 석류농축분말, 상어연골분말, 생선콜라겐 분말 등 칼슘과 단백질 보충을 위한 성분을 더했다.

'365올퀸'의 주원료인 피크노제놀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능성 원료로 인정을 받은 성분이다. 인체실험 결과에서도 꾸준하게 섭취 시에 갱년기 지수가 감소하고 갱년기 WHQ지수도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업체 관계자는 "골다공증은 손목, 척추, 대퇴골 등의 골절을 일으켜 일상생활을 마비시킬 수 있는 치명적인 질환이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기를 보내기 위해서는 갱년기 때부터 골다공증 등의 질환을 관리해야 한다"고 전했다.

갱년기(更年期)의 한자 뜻을 그대로 풀어보면 '다시 사는 인생'이다. 삶을 다시 살고 고치거나 개선해서 살 수 있다는 의미다. 갱년기 이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이 시기를 현명하게 극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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