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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연내 공공투자 60조5,000억원의 100% 집행 의지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홍남기 부총리는 "5조8,000억원 상당의 기업 민간투자를 하반기에 신속 발굴하고 공공투자 60조5,000억원은 연내 100% 집행 완료하겠다"며 "연내에 민자사업 5조2,000억원을 집행하고 10조원+α(알파) 규모를 신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비대면과 바이오 등 포스트 코로나 유망분야 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해 투자·대출·보증 등 자금 지원도 2조1,000억원 이상 대폭 확대하겠다"며 "특별연장근로제도 인가 제한기간에 대한 한시적 보완방안을 강구하고 화학물질 안전이행 절차도 개선하는 등 노동·환경분야 규제도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부가 계획을 밝힌 '55만개+α 직접일자리'와 관련해서는 청년 디지털 일자리 5만개, 청년 일경험일자리 5만개, 중소기업 채용보조 5만개 등 민간일자리 15만개 사업이 7월 중 시행될 수 있도록 지침을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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