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장재우)은 8일부터 본격적인 안과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김안과병원은 최신 기술인 '차세대염기서열 분석법(next-generation sequencing)'을 이용한 안과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유전성 안과질환에 대한 다양한 유전자 이상을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환자상담과 질환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김안과병원은 안과에 특화된 유전자들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각 유전자들의 발현양상과 질환의 진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하여 장기적으로는 유전자 분석결과를 보다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고, 질환관리의 수준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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