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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KB손해보험에 '모바일 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은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KT 모바일 통지 서비스를 도입한다. 모든 고객에게 시간과 주소에 상관 없이 정확하게 통지문을 전달할 수 있고, 우편발송에 드는 비용을 절감 등은 덤이다. 특히 KB손해보험의 고객들은 가족이나 타인이 아닌 본인만 이동전화를 통해 통지문을 확인할 수 있게 돼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것이 가능하다. KT는 공공기관에 이어 손해보험업계에도 모바일 통지 서비스를 도입하며 향후 서비스를 산업 전반으로 확산시키겠다는 계획이다.
KT는 2018년부터 국민연금공단, 국세청, 서울시 등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송달비용 절감과 행정업무 효율화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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