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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금천구에 거주하는 17번째와 18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했다.
17번째 확진자는 독산1동에 거주하는 51세 여성으로, 동거 중인 가족은 4명이다.
이 확진자는 지난달 24일 부천 쿠팡물류센터에서 아르바이트로 근무를 한 뒤 지난달 26일 1차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자가격리를 실시했다.
이후 지난 2일 2차 검사를 받았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가족 4명에게도 자가격리 조치가 내려졌다.
이 확진자 역시 지난달 28일 1차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이번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게 됐다. 동거가족 1명은 자가격리 중이다.
확진자들은 국가지정병원인 서남병원으로 이송 준비 중이며 확진자들의 거주지에 대해서는 이송 즉시 방역소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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