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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덜어 쓸 필요없이 한번에' 짜먹는 멕시부펜 출시

이미선 기자

기사입력 2020-06-01 15:57



한미약품이 유소아 해열제 맥시부펜시럽을 짜먹는 제형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새로 출시된 맥시부키즈시럽은 휴대성은 물론 복용할 때마다 일정 용량을 덜어 써야 했던 불편함을 크게 줄일 수 있어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포도맛으로 약먹기를 꺼리는 어린이들도 쉽게 복용할 수 있다.

멕시부키즈시럽은 열을 낮추는 성분인 이부프로펜의 활성 성분만을 분리한 덱시부프로펜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안정성을 보다 높였다는 장점이 있다. 맥시부키즈시럽은 6㎖ 소포장 스틱형(1Box 10개입)으로, 1회 복용시 1포씩(연령 및 체중에 따라 증감) 스틱 그대로 짜서 복용하면 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이번에 발매된 맥시부키즈시럽은 개별 스틱형이기 때문에 외출시 또는 응급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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