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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유아·아동 대상 IPTV 미디어 플랫폼인 'U+tv 아이들나라'의 모바일 앱 'U+아이들나라'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맞춤형 교육 서비스는 영어전문업체 YBM에서 만든 '영어레벨테스트', AI로 아이 성향을 분석하고 전문가가 책을 추천해주는 '맞춤 도서 추천', 인기 캐릭터 캐리와 마을을 꾸미며 재미있게 영어를 익히는 '헬로캐리 퀴즈쇼', 1500개 전문 교육기관에서 사용하는 '육아 종합 검사 4종' 등이다.
유아 친화적인 캐릭터 중심 UX·UI 구성, 시청관리 및 시력보호 기능도 그대로 재현했다. 캐릭터를 활용해 시청시간과 횟수를 제한하는 시청관리 기능은 아이가 올바른 영상 시청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준다. 국내 최초 안과의사협회 인증을 받은 시력보호 모드는 블루라이트를 최소화해 아이들 시력도 보호할 수 있도록 돕는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집 밖에서 자녀들에게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보여줄 때 어떤 콘텐츠를 보여줘야 할 지 고민하는 부모를 위해 모바일 앱을 출시하게 됐다"며 "U+아이들나라를 통해 자녀의 미디어 중독, 지속적인 광고 노출에 대한 걱정에서 벗어나 아이에게 유익한 콘텐츠를 안심하고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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