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그랜드 호텔은 올해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스위스 그랜드 호텔'로 상호를 변경하고, 이를 기념해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스위스 그랜드 호텔은 지난 2019년 글로벌 호텔 체인 '힐튼'과의 위탁 경영과 브랜드 제휴 계약을 끝내고 2020년 독자 브랜드인 '스위스 그랜드 호텔'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1988년 개관 이래 30년 넣게 쌓아 올린 노하우와 쉽게 낼 수 없는 클래식한 멋으로 품격있는 공간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해우 총 지배인은 "올해 호텔의 새로운 출발을 맞아 1988년부터 지금까지 고객에게 받아 온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우수한 작품들을 출품해주시길 바라며, 아울러 최근 코로나 19로부터 고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직원들이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이용해도 된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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