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경영진들이 국립현충원 봉사활동에 나섰다.
GS리테일 경영진은 현충탑 묵례를 시작으로 제21묘역에 안장된 총 1587기의 묘비를 전부 닦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시든 꽃과 쓰레기 등 각종 부산물을 수거하고 잡초 뽑기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얼과 희생정신을 기렸다. 제21묘역은 6.25전쟁, 베트남전, 해군 당포함에서 전사한 분들을 모시기 위해 조성한 묘역이다.
GS리테일 전 임직원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국민으로서 책임과 의무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김은 물론,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고마움을 느끼는 소중한 추모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김시연 GS리테일 조직문화서비스 담당자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앞두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GS리테일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킬 수 있는 의미 있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