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병원 경북권역 재활병원 관리·운영에 관한 위·수탁 협약식이 경북대병원과 경산시의 주최로 27일 경산시청 시장실에서 체결됐다.
150병상 규모로 재활전문의와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재활간호사, 사회복지사를 갖춘 전문재활병원으로써의 면모를 갖추고 최첨단 로봇재활장비와 수영장 규모의 수중치료실을 갖춰 재활환자와 지역사회에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내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피부과, 안과, 치과 등 필요한 진료는 경북대학교병원과 협진을 통해 경산시 최대 규모의 재활병원이 될 전망이다.
앞으로 저소득층과 장애인 진료 기회를 확대해 지역 거점 공공병원의 역할을 수행해 지역사회의 의료복지증진과 재활의료기관의 허브 역할을 함으로써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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