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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을 접질렸을 때 발생하는 발목인대파열은 손상 정도에 따라 인대가 늘어나거나 부분, 완전파열로 구분된다. 하지만 무릎 십자인대파열처럼 직후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기 보다 전문, 체계적인 족부 고정/ 기능재활치료를 통해 증상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전문, 체계적인 족부병원을 찾는다면 치료는 큰 부담없이 가능하다. 내시경 인대봉합술 덕분이다. 특히 연세건우병원(병원장 박의현) 족부전담팀(주인탁, 이호진, 최홍준, 유태욱, 장철영 원장)에서는 파열된 인대만 봉합하는 단순 봉합이 아닌 주변 조직을 활용한 이중 봉합술을 도입하여 치료 결과와 빠른 회복을 실현해 냈다.
미국 하버드의대 족부족관절 교환교수 및 족부전문 연구회 정회원, 족부족관절학 교과서 공동저자로 활동해온 연세건우병원 족부전담팀 최홍준 박사는 "초기 내시경인대봉합술은 술기적 한계로 파열된 인대만 봉합이 가능했다. 때문에 내시경 수술 여러 장점을 많은 환자들이 누리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연세건우병원 족부전담팀 유태욱, 장철영 원장이 밝힌 내시경 이중봉합술의 지난 5년간 장기추시 연구결과에서도 수술 후 사고, 부상 등 외상요인을 포함해도 재파열을 비롯한 합병증 발생률은 1% 미만이었다. 또한 평균 입원기간은 1.8일로 국내평균 1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정보공개) 보다 5배 이상 단축된 우수한 임상결과를 보였다. <스포츠조선 doctorkim@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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