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이 '낙첨복권 희망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4곳에 '사랑의 도서나눔'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립강북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이소연 PM은 "온라인 영상에 익숙한 학생들이지만 독서를 통해 생각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낙첨복권 희망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도서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동행복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생활속 거리두기가 일상이 된 요즈음 책을 가까이하는 청소년들이 많아지길 바란다"며, "복권에 낙첨되어도 복권 판매를 통해 조성된 기금이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이고 있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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