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멸종 위기 동물 보호 위한 그린티 캠페인 '뜨거운 호응'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20-05-22 09:46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의 그린티 컬렉션.

토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더네이쳐홀딩스 대표 박영준)은 멸종 위기 동물과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그린티 캠페인'을 진행, 틱톡, 유튜브 등 SNS 전 채널에서 콘텐츠 조회 수 1천만 회를 돌파했다.

이번 그린티 캠페인은 친환경 및 가치 소비에 대한 이슈가 꾸준히 주목받는 가운데 멸종 위기 동물과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상기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지난 4월부터 소비자들에게 캠페인 메시지를 더욱 쉽게 전달하기 위해 틱톡(TikTok) 등 SNS에서 '그린티 히어로 챌린지' 이벤트를 실시했다. 해당 챌린지는 특별 제작된 '그린티 송'에 맞춰 춤추는 영상을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SNS 채널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17일부터 틱톡에서만 캠페인 참여 게시물이 2천 건 이상 게재됐으며, 총 890만 명이 틱톡 히어로 챌린지 영상을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브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그린티 캠페인 영상이 185만 뷰를 돌파하며 전체 SNS 채널에서 누적 조회 수 1천만 회 이상을 기록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브랜드 론칭 이후 꾸준히 지구와 동물 보호를 돕는 마케팅 활동들을 전개해 왔다."라며, "올해는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멸종 위기 동물을 그래픽으로 담은 친환경 티셔츠 출시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SNS 참여형 챌린지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 이번 그린티 캠페인 호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친환경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이번 그린티 캠페인의 일환으로 생산 단계부터 환경 오염을 줄인 친환경 소재에 아프리카 사바나와 바닷속 멸종 위기 동물을 그래픽으로 담은 '그린티 컬렉션'을 출시했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멸종 위기 동물 보호를 위한 내셔널지오그래픽 탐험가 지원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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